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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27일 4대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해 대전시 4개 구(동·서·유성·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업무협약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관리를 위한 것으로 ‘4대 중독 ZERO’ 사업홍보 및 대상자 연계, 전문 상담 시행과 회복 지원,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실시 등으로 구성됐다.정국영 사장은 “알코올, 도박 등 중독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중독 예방사업과 회복 지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사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공사는 26일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이 진행 중이다. 또 중독 예방 및 회복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