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구청장 등 치어 방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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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4일 도안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해 토종물고기 5종치어를 방류했다.2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 구청장 등은 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등을 방류했다.서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대전 봉사 체험 교실로부터 돼지등뼈 4000㎏(1400만 원 상당)도 기탁받았다.서 구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갑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생태계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 봉사 체험 교실은 2021년부터 5개 구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환경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