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구청장 등 치어 방류 참여
  • ▲ 서철모 구청장이 토종 물고기 치어 방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구청
    ▲ 서철모 구청장이 토종 물고기 치어 방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구청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4일 도안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해 토종물고기 5종치어를 방류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 구청장 등은 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등을 방류했다.

    서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대전 봉사 체험 교실로부터 돼지등뼈 4000㎏(1400만 원 상당)도 기탁받았다.

    서 구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갑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생태계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 봉사 체험 교실은 2021년부터 5개 구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환경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