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격리 7 → 5일로… 이르면 주내 경보 하향돈봉투 이어 김남국 코인…‘도덕성 논란’ 수습 안 되는 민주당尹 “기시다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하기로 합의”
  • ▲ 그동안 논란이 됐던 사찰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됐다. 사진은 지난 4일 무료 개방 첫날을 맞은 법주사에서 매표소 간판을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보은군
    ▲ 그동안 논란이 됐던 사찰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됐다. 사진은 지난 4일 무료 개방 첫날을 맞은 법주사에서 매표소 간판을 ‘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보은군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차 사고 후 단속결과 227명 적발

    지난달 대전에서 대낮 음주운전 차량의 인도 돌진으로 배승아 양이 사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경찰청이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결과 227명이 적발됐다. 이에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법안 통과는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운전자들의 인식이 달라지지 않는 한 음주운전 사고는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법주사 등 사찰 문화재관람료 ‘폐지’ 

    문화재 관람료 폐지로 전국 65개 사찰이 지난 4일부터 무료 개방됐다. 속리산 법주사는 이날 기존 매표소 간판을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고 입장료를 폐지했다. 문화재 관람료 폐지는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나 단체가 관람료를 감면하면 그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개정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이뤄졌다. 충청권에서는 법주사와 영국사를 비롯해 신원사·갑사·동학사·마곡사·관촉사·무량사·수덕사 등 9곳이다. 법주사 등은 그동안 성인 1인당 4000원의 문화재 관람료를 받아왔다.

    다음은 2023년 5월 8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53년 전 세운 한인 원폭 위령비, 민단 “총리 참배 상상못한 일”
    위령제에 日 정치인 참석 드물어
    “교포들 아픔 위로, 뜻깊은 성과”

    -내로남불·남탓·물타기의 종합세트…86들도 혀 내두른 김남국

    ◇중앙일보
    -尹 “기시다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하기로 합의” 

    -“총선 전, 檢작업 예상”…‘돈 봉투’ ‘60억 코인’ 골치아픈 민주

    ◇동아일보
    -기시다 “혹독한 환경서 고통, 마음 아파”
    [한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서 징용 관련 언급… 尹 “진정성 있는 입장 보여줘 감사”
    ‘워싱턴선언’ 日참여 가능성 열어놔… 원전 오염수 韓시찰단 파견 합의도

    -코로나 확진자 격리 7 → 5일로… 이르면 주내 경보 하향

    ◇한겨레신문
    -일 강제동원 사과 않고…‘북핵 대응’ 한미일 안보협력만 강조

    -돈봉투 이어 김남국 코인…‘도덕성 논란’ 수습 안 되는 민주당
    김 “8일 공개하기 위해 계좌 정리 중”
    민주당 쪽 “돈봉투보다 더 폭발력” 촉각

    ◇매일경제
    -코로나 때가 차라리 나았다?…37조원 만기임박 빚폭탄 걱정이네
    은행권, 잠재부실 현실화 우려
    위험감지 AI시스템 등 가동

    -70년만에 ‘왕의 행렬’… 영국인들 “신이여 왕을 보호하소서”
    버킹엄궁·웨스트민스터 사이
    황금마차 지나는길 인파 몰려
    선왕 예복 재활용 전통 부각
    여사제 성경 낭독 다양성 추구
    “내 왕 아니다” 시위 52명 체포

    ◇한국경제
    -생계형 투잡 내몰린 4050…“알바 찾아요” 216% 폭증 
    40대 이상 알바 지원량, 전년 대비 216.0% 폭증

    ‘고금리·고물가’ 53.8%, 본업 소득 감소 26.4% 순
    청년과 달리 “시급 보다 본업 지장 없는 알바 찾아”

    -“가족 외식 한번에 30만원 잡았는데…” 40대 직장인 ‘한숨만’
    고공행진 이어간 외식 물가
    4월 햄버거·피자 가격 상승폭 10여년 만에 최대
    가정의달 외식·모임 속 소비자 주머니 부담 가중

    ◇대전일보
    -‘대전 스쿨존 참변’ 한 달…“관대한 인식 바꿔야”
    사고 이후 한달간 음주단속 결과 227명 적발

    -첫 실전 앞둔 누리호…‘위성 손님’ 맞이 착착
    차세대소형위성 2호 등 탑재 위성 8기 입고 완료
    8일부터 3단과 위성 연결 작업 시작…24일 우주로

    ◇중도일보
    -대전 안산산단 그린벨트 해제 첫 시도 불발… 재심의 통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 4일 그린벨트 해제 검토했지만
    결국 재심의 결정…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지체 불가피

    ◇중부매일
    -충청권 연립‧다세대 주택 상당수 ‘깡통 전세’ 우려
    주택 평균 전세가율 80% 웃돌아…세종 86.6% 전국 2위

    ◇충북일보
    -‘가정의달’ 웃음꽃 시든 화훼업계
    지난해 比 카네이션 거래량 15%↓
    생산비 증가·수요 감소 등 겹악재

    ◇충청타임즈
    -속리산 법주사 무료 개방…상생 출발점
    사찰 문화재 관람료 폐지…불교문화유산 안내소 변경 행사
    주지 정도스님 “역사적인 날” -상인·탐방객 “환영” 분위기

    -친부 거부 신생아 출생신고 가능해진다
    법원 “친생자 부인 인정”…주민등록번호 부여 시설‧위탁가정 보호

    -‘선거법 위반’ 박정희 청주시의원 2심도 당선무효형

    ◇충청투데이
    -태안의 기적(9)] 법적 권한 없다며 뒷짐졌던 피해지역 지자체 나서야
    <시리즈> 멈춰버린 태안의 기적, 잠자는 3000억원
    ⑨유류피해기금 3000억원 정상화 위해 해수부·지자체 나서야
    유류피해민, 관리·감독기관에 조합·연합회 기금회수·설립인가 취소 촉구

    -‘90억 싹둑’ 논산 시민단체, 대규모 추경 삭감에 뿔났다
    시의회, 역대 최대 규모 90억 삭감속
    “시정 발목잡기·행정 길들이기”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