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돈 봉투 탈당’·여 태영호 리스크…여야 내홍 ‘극심’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2만명’ 돌파…마스크 벗어도 정말 괜찮나美 금리, 10회 연속 인상… 한국과 격차 1.75%P 사상 최대
  •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혼외 두 딸을 두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서 회장 측은 두 딸의 엄마로부터 143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셀트리온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혼외 두 딸을 두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서 회장 측은 두 딸의 엄마로부터 143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 두 딸 ‘인정’…“두 딸 엄마 경찰에 고소” 

    혼외 두 딸을 둔 것을 인정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아이 엄마로부터 143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 서 회장 측에 따르면 혼외 두 딸 의 엄마인 A 씨가 2012년부터 지난 3월까지 기자를 대동해 회사로 찾아가겠다는 등의 협박으로 총 288억 원을 받아갔다는 것이다. 서 회장 측은 이 중 143억 원은 명백히 갈취를 당했다는 증거가 있다며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 A 씨는 2001년 7월쯤 서 회장과 처음 만나 두 딸을 낳고 10년 가까이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서 회장은 법원의 친생자 인정 결정에 따라 두 아들과 함께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변동 내역’에 두 딸을 추가했다.

    다음은 2023년 5월 4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美 금리, 10회 연속 인상… 한국과 격차 1.75%P 사상 최대
    5월 FOMC서 0.25%P 올리는 ‘베이비스텝’ 금리 인상
    미 금리 16년 만에 최고, 한미 금리 격차도 1.75%P로
    성명문서 ‘추가 긴축정책 곧 종료 가능’ 시사

    -라덕연 “美 골프장 330억에 샀다” 주가 폭락 전 매입, 자금은닉 의혹
    김익래 회장 연루 여부 조사할 듯

    ◇중앙일보
    -‘돈 봉투’ 윤관석·이성만 탈당…3시간 동안 쏟아진 ‘野 쇄신론’

    -커지는 ‘녹취록’ 파문…해도 안해도 골치 ‘태영호 징계 딜레마’

    ◇동아일보
    -올해 만기 빌라 10만 채 중 6만 채 ‘역전세’ 비상
    [커지는 ‘역전세 대란’ 우려]
    2년 전 계약 전국 10만6728채 분석
    이달부터 전세 보증 문턱 높아지고
    전셋값 급락에 역전세 속출 우려
    세입자들 보증금 떼일까 전전긍긍

    -혼외 두 딸 인정한 서정진, “143억 갈취당해” 아이 엄마 고소
    “친모, 기자와 회사 온다며 협박”
    徐 회장 측근 명의로 고소장 제출
    혼외 딸 “아버지 보게 해달라” 소송

    ◇한겨레신문
    -러 “우크라 드론, 푸틴 암살 시도”…젤렌스키 쪽 “우리와 무관”
    “크레믈 노린 드론 2대 발견해 격추”
    당시 푸틴 대통령은 외곽 관저서 업무

    -꼬리 자르기 나선 국힘…‘용산 공천 개입’ 태영호 중징계 수순
    국힘, 4일 최고위 취소…태영호·김재원 논란 연관성 관측도

    ◇매일경제
    -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2만명’ 돌파…마스크 벗어도 정말 괜찮나

    -“진짜 큰일 나겠네”…1876조 빚 폭탄, 대한민국 휘청휘청
    ‘1년 내 단기충격 발생’ 전망, 반년만 58.3%→36.8%

    ◇한국경제
    -“공사할수록 손해만 쌓인다”…재건축 현장마다 ‘아우성’
    공사비 갈등에 1100가구 경매 위기
    남양주 진주재건축 등 30곳 중단

    ◇충청투데이
    - 남당항 어민들 “‘종패사업’ 진행됐다면 바지락 수확량 벌써 회복”
    남당항 갯벌 가보니
    바지락 채취에 바쁜 손과 달리
    수확량 적어 표정 어두운 어민들
    “유류피해 전과 비교하면 반토막”
    기금사용 방안 마련 목소리 커져

    -여중생 폭행 영상 온라인 확산…‘태안판 더 글로리’ 사태 공분
    중학생, 무차별 폭행에도 주변 방관
    피해자 안와골절로 병원 치료받아

    ◇대전일보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 품은 대전시
    머크사,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 대전 설립
    대전시, 바이오분야 허브로 글로벌시장 주도권 선점
    둔곡지구 4만 3000여㎡ 제공, 2026년 공장 운영 전망

    -장난 아닌 장난감 값…어린이날 할인에도 망설이는 부모들
    대전 장난감 물가 지난해 4월 100.44→올 101.82 증가
    고액 장난감에 이모·삼촌 지갑 여는 ‘텐 포켓’ 현상도 

    ◇중도일보
    -충청 2금융권 중소기업대출 부실로 이어지나…사상 최대 대출잔액
    경기침체 지속과 대출상환, 연장, 이자유예 지원 종료 땐
    대전‧세종‧충남 2금융권 대출 모두 역대 최대 상황서

    -JMS 간부들 정명석 성폭행 조직적 가담…여신도 프로필 받아 ‘신앙 스타’ 선출
    대전지검, JMS 2인자 정조은·민원국장 등 2명 구속기소
    간부 4명 등 8명 기소…영국·홍콩 등 7개국 여신도 관리

    -‘6월 재오픈’ 대전 현대아울렛 준비 분주
    입점 업체, 영업 준비 위해 직원 채용 공고 등 진행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후 복구와 보상 집중”
    주택‧아파트‧상가 등 2000여건 피해 접수

    ◇중부매일
    -청주 출신 서정진 혼외딸 2명 법적 자녀 인정
    친모 운영 ‘서린홀딩스·서원이엔디’ 계열사 편입
    “아버지 노릇 안해” vs “양육비 지급에도 거액 요구”

    ◇충북일보
    -‘어린이에 멈춘 기억’ 가슴 아픈 실종 아동 가족들
    5일 어린이날 충북 아동 실종 신고 건수 해마다 500여건

    ◇충청타임즈
    -반도체 다운턴 SK하이닉스 …연차·장기휴가로 ‘위기 극복’
    사내 아이디어 공모로 도입·시행…전 구성원 호응
    80% 이상 사용 땐 ‘휴가사용 리워드’ 복지포인트

    -제주 수학여행 천안 고등학생들 한라산서 강우로 저체온증
    소방당국, 응급의료소 설치·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