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10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폐기물처리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숙식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불을 목격하고 신고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 2개동 등 984㎡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6일 오전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