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서 도민의 자발적 참여의지도 당부
  • ▲ 충북도청사.ⓒ뉴데일리 D/B
    ▲ 충북도청사.ⓒ뉴데일리 D/B
    충북도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35주년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날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관련기업,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념식은 2050 탄소중립 충북 선언 2주년을 겸한 행사로 충북도의 목표달성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 

    탄소중립 관련으로는 충북도정 사상 첫 기념식이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유공 표창, 탄소제로송 율동공모전 시상식과 수상팀 공연, 자발적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협약식이, 2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역할과 비전에 대한 포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공무원과 기업체, 도민 등 총 27명이 환경부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수상했다. 

    이어, 도내 10개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발적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협약식’을 가졌다. 

    기업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감축기술 개발 적극 투자, 신규 생산시설 설치 및 공정변경 시 최적방지시설 기술 도입을, 도는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야 한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 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하는 모범지자체로서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