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참여기업 업체당 2천만원까지 지원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가 다음달 19일까지 중소기업  일환으로 ‘지역특화형 IP(지식재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의 핵심 특화산업인 3대 지역주력산업인 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에 대한 적시 애로해결 및 기술 고도화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특허맵(특허 조사분석 및 기술 고도화 등)제작 △디자인(제품·포장·화상)개발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3D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필용한 기업에는 도청 산업디자인실과 연계해 디자인개발을 추가로 지원해 IP기반의 제품역량 고도화와 상품화를 위한 전략적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기업당 지원은 최대 2건(지원금 기준 총 200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고 기업 분담금은 총사업비의 20%인데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기업은 분담금을 10%로 줄여 준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상품화가 시급한 19건 중 74%인 14건을 성공해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