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팀 700여명 선수 등 참석
  •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 등(신백동 어울림 체육센터, 홍광초, 내토중)에서 ‘2023 제천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유소년 농구대회는 충북도 농구협회와 제천시 농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초등·중등학교 유소년 40개팀 7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기간 중인 18일에는 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한 허재 감독과 전태풍, 추승균 등 유명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해 유소년 농구 실력 향상을 위한 농구클리닉, 팬사인회 등 이벤트가 열린다.

    김창규 시장은 “앞으로도 선수‧학부모들의 방문이 많은 각종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시 홍보와 더불어 지역경기 부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