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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사.ⓒ대전교육청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사.ⓒ대전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치원 10곳을 선정해 연간 보조금을 원당 6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립유치원은 동부 5개원(대전문창유, 중앙유, 회덕초병설유, 산내유, 대전가양유), 서부 5개원(대전갈마유, 문지유, 대전성천초병설유, 대전원앙초병설유, 대전호수초병설유)이다.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방과후 과정 시간 이후 최소 19시까지며, 학부모의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해 운영된다.

    이번 돌봄교실 시범 운영은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편성·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 공립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돌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공립유치원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