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청사.ⓒ동구
    ▲ 대전 동구청사.ⓒ동구
    대전 동구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심리상담센터, 아동연구소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발달은 물론, 양육자인 부모 상담도 함께 진행해 양육의 어려움 해소와 아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으로 행복한 가정의 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작년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온 기존 대상자와 신규 조사를 통해 심리상담 및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충분한 검토한 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과 가족은 주 1회 이상 연계기관을 방문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진단을 통해 맞춤형 통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 아동 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