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일까지
-
-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3∼24일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 점수제’ 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등록한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고,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신청은 탄소중립 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 전면 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 점수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