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 ‘기내 음주 추태’ 조사

◇박지헌 충북도의원, 2일 ‘음주 추태’ 논란 사과문 발표

유럽 연수 중 기내에서 ‘음주 추태’ 논란을 빚은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이 2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입국한 박 의원은 “먼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저로 인해 물의가 야기되고 이에 따른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도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의회 차원의 진실규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객관적 사실 규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박 의원이 유럽 연수를 마치고 입국하자 음주 추태 논란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다음은 2023년 3월 3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택시노련, 카카오T 반대 시위한다며 사측 돈 1억 받아내

당시 노련위원장은 건설노조서 수억 챙긴 한노총 간부

-방탄 국회 열어놓고, 野 의원들 줄줄이 해외로

‘더미래’ 20여 명 베트남서 워크숍

-오색케이블카 통과되자…고성·보은·대전 “우리도”

지자체들 앞다퉈 건설 나서

◇중앙일보

-“故 김문기 몰랐다”는 이재명, 오늘 피고인으로 법정 선다

-때 밀러 20㎞ 원정가자 목욕탕 세운 지자체…의외의 반전

“목욕하러 20㎞ 원정” 오지 마을에 목욕탕 건립…추풍령 행복목욕탕

◇동아일보 

-구속 의원, 月 1300만 원 그대로 받아…지자체장은 60∼80% 삭감

회기 중 특활비 하루 3만원만 깎여

정찬민-이상직 등 수감 중 세비 챙겨

구속 시 지급제한 법안 발의 뒤 방치

전문가 “입법활동비 지급 말아야”

-美, 반도체 보조금 첫 심사에 ‘삼성 공장’ 포함… “기술유출 우려”

첫 사전접수하는 최첨단공정 부문

稅지원 미끼로 원료 현황도 요구

삼성-TSMC 기술 파악용 의구심

인텔에 핵심정보 넘어갈까 우려

◇한겨레신문

-“식민사관 대통령 연설 치욕적”…윤 대통령 연설 ‘후폭풍’

-전기·가스비 오른 ‘석달 뒤’가 더 무섭다…음식값은 그때부터 시작

-현대차, 10년 만에 생산직 뽑는다…채용 홈페이지 ‘접속 폭주’

기술직 400명 선발

◇매일경제

-‘비대면 진료 법제화’ 첫발 뗐다

의원급 병원·도서 벽지부터

의료계 반발·野 동의가 변수

-좁아지는 국적기 하늘길…英이어 유럽·美도 줄듯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위해

각국 노선 내주며 운항길 축소

국적기 티켓값 대폭 인상 우려

전문가 “가격은 못 올리더라도

마일리지 차감률 높이는 등

비가격 독점행위 충분히 예상”

◇한국경제

-“입주 예정자에 수백억 물어줘야”…건설사 발칵 뒤집힌 까닭

공사비 급등에 배상금까지…건설사는 ‘괴로워’

공기 지연 단지 늘어 골머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입주 시기 2월→5월로 늦춰

청주·양산 등서도 연기 속출

화물연대 파업·원자재난 영향

시공사, 지체 배상금 수백억

입주 예정자도 전세일정 차질

◇충북일보

-충북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최종 확정

100만원 줄어…5월부터 시행

도·청주시, 도비 보조사업 지원 조건 변경 등 합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결손금, 결국 시민 혈세로 충당

제천시, 5억여 원 예비비로 결손금 보전 결정

◇충청타임즈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대진표 속속 윤곽

국민의힘 이상조 충북예총 부회장 단수 공천

민주당 오늘 최충진·남상문·박한상 면접 진행

-“충북도, 대청호‧청남대 규제 완화 안 될 말”

대전‧충남지역 환경단체

◇충청투데이

-출연연 연구원들 떠나는 이유 “처우 열악해”

‘출범 50주년’ 대덕특구의 위기

-쓰레기 집하시설 대수선비 놓고 충남도-홍성·예산군 신경전

10년간 방치돼 다시 사용하려면 시설교체 비용 수백만원 필요

◇대전일보

-수요 예측 실패가 부른 SRT 예매 전쟁…대안이 없다

출근시간대 SRT 운행 편수 5회뿐…초기 예측 실패가 원인

-일장기 게양에 평화의 소녀상 훼손까지…세종서 잇단 논란

세종호수공원 소녀상 흉기에 의한 훼손 발견… 시민단체, 경찰에 수사 의뢰

◇중도일보

-대전 A 여고 19명 교실서 석유 난로 일산화탄소 중독, 병원행

-대전 4년제 대학 등록률 전년도 수준 유지… 목원대 100% 등록

충남대 소폭 상승·한밭대 전년도 수준 등 입시 마무리

‘n 차 모집’에도 일부 사립대 두 자릿수 신입생 미충원

목원대 8차 추가접수 끝에 모집정원 모두 등록 결과

◇중부매일

-이틀째 이어진 위험한 질주… 폭주족 대책 없는 충북 경찰

허술 대응 무법천지 된 사창사거리…“본청지침·첩보 없어” 어려움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