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위임국도 대상 81개 사업 국토부 국가계획 반영 신청…교통안전·상습정체 해소 기대
  • ▲ ⓒ충남도
    ▲ ⓒ충남도
    충남도가 도내 국도와 위임국도의 위험 도로 및 병목 구간 81개소 개선을 위해 국비 2831억 원 확보에 나선다.

    도는 시군과 공동 발굴한 개선 사업을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 기본계획(2028~2032)'에 반영해 줄 것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도내 15개 시군과 회의를 열어 위험 도로와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국가계획 반영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수요조사를 통해 총 81개 사업, 2831억 원 규모의 개선사업을 발굴했다.

    사업은 일반국도 57개소(2338억 원), 위임국도 24개소(493억 원)로 구성됐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과 선형 불량 도로, 협소한 차로, 병목 교차로 등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 규모는 지난해 7단계 변경계획 수요조사 당시 신청한 52개소, 2375억 원보다 확대된 것이다.

    김성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국도와 위임국도는 도민 안전과 지역 물류를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해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