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10:9 여야 대치 지속증평군의회, 민주 의장 선출에도 자당 의원들은 개원식‘보이콧’
  • ▲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두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손상현 의원, 복지환경위원장 김영웅 의원.ⓒ충주시의회 제공
    ▲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두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손상현 의원, 복지환경위원장 김영웅 의원.ⓒ충주시의회 제공
    충주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 선출에 이어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정장 등을 선출을 시도했으나, 3개 상임위원장 선출에 그쳤다.
    이날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국민의힘 시의원 9명이 첫날에 이어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행정문화위원장에 이두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손상현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영웅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나머지 부의장 선거 및 의회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거는 다음주로 미뤄졌다.
    그러나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제안하고 있는 부의장 및 예결위원장직을 받을지는 미지수 상태다.
  • ▲ 증평군의회 전경.ⓒ장해순 기자
    ▲ 증평군의회 전경.ⓒ장해순 기자
    한편, 4명의 민주당 의원과 3명의 국민의힘 의원으로 개원을 맞이한 증평군의회도 2일 민주당 4선 군의원인 장천배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증평군의회는 2일 오전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선의 장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장 의원은 의장 선거에서 4표를 얻어 같은 당 최명호(2표) 의원을 제쳤다.
    장 의장은 5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증평군의회 수장을 맡게 됐다.
    국민의힘 민광준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선출 직후 증평군의회 본회의장 안팎에서 일부 소란이 일었다.

    의장 선거 결과에 반발한 최 의원 등 나머지 민주당 의원 3명은 이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 불참했다.
    일부 민주당 인사들은 군의회 청사 안팎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