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2268명·석사 136명·박사 42명·명예박사 1명이강완 디원디씨 대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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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17일 청암홀(보건의료과학대학)에서 개최하고 학사 등 244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청주대 학위수여식은 학사 2268명, 석사 136명, 박사 42명, 명예박사 1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영예의 전체 수석졸업생은 인문사회대학 신문방송한국문화전공 남연우씨가 선정돼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단과대학별 수석졸업자는 비즈니스대학 안수현(관광항공경영학전공), 공과대학 유시은(바이오산업공학전공), 사범대학 박은경(수학교육과), 예술대학 신채연(산업디자인전공), 보건의료과학대학 강예린(치위생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여받았다.이어 재학 중 학생 자치활동으로 면학 환경 조성에 공헌하는 등 학교발전에 기여한 김대웅(경상대학 호텔경영학과), 김진성(이공대학 전자공학과), 유태구(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최준호(사회과학대학 지적학과), 정현석(비즈니스대학 무역학전공), 임재환(인문대학 문화콘텐츠학과), 채호진(이공대학 전자공학과), 김택근(예술대학 공예디자인전공), 함가은(보건의료과학대학 보건행정학전공), 호민영(직할학부 군사학과), 우예림(공과대학 빅데이터통계학전공), 김민기(공과대학 건축공학프로그램), 정준택(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김연수(인문사회대학 문헌정보학전공) 학생이 수상했다.이강완 디원디씨 대표이사는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이 대표는 기업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과 고용창출, 노사안정, 기술혁신 등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인의 귀감이 됐으며, 재경 청주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차천수 총장은 “재학 기간 내내 취업 등 장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렸겠지만 이제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우뚝 섰으며,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사회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이 된 것”이라며 “앞으로 청주대와 12만 동문은 여러분이 꿈을 이루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졸업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