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시정 농단·인허가권 흥정”…구속 영장 청구노조 63% 회계장부 제출 거부, 양대노총 산하 절반 표지만 보내충청권 건설사 실적 계룡건설 1조8429억‧파인건설 2794억‧대원 2492억‧금성백조 2400억 순충남지사-산하기관장 임기 일치 조례안 설전 끝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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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헌정사 사상 첫 野 대표 구속영장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 50년 만에 오는 4월 12일 프랑스에서 공개된다. 16일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4월 12일(현지시각)부터 7월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한국, 1377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직지는 1972년 세계도서박람회 최초 공개 당시 그 가치가 세계에 알려졌다. 당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근무하던 고(故) 박병선(1928~2011년) 박사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렸다. 박 박사는 직지가 1455년에 나온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것을 증명했다.◇檢,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청구…국회, 27~28일 ‘표결’서울중앙지검은 1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이유를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를 들었다. 검찰은 “이 사건은 지자체장이 지역 토착 민간업자 등과 유착한 구조적인 범죄로 죄질과 범행 수법이 불량해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등 사안이 중대하며, 야당 대표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 성남시장 재직 시절 비리 수사”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처리는 27~28일 표결할 것으로 예측됐다.다음은 2023년 2월 17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검찰 “이재명 시정 농단·인허가권 흥정”…영장에 ‘아시타비’ 표현도170장 영장서 밝힌 이재명 구속 필요성-노조 63% 회계장부 제출 거부, 양대 노총 산하 절반 표지만 보내한노총 39%, 민노총 25% 이행두 노총 산하 절반이 표지만 찍어보네◇중앙일보-檢 “이재명의 ‘시정 농단’ 인허가 장사, 징역 11년 넘을 것”“지방 권력 사유화” 구속영장 청구서 입수-처조카 SM 이성수 폭로…국세청, 이수만 “탈세 의혹‘ 확인 착수◇동아일보-檢 “이재명, 대장동 이익 70% 확보 가능한 것 알고도 의무 방기”[이재명 구속영장 청구]檢, 성남도공 적정이익 6725억 판단 “李 지시로 1830억 원만 가져가”李 “경기변동 대비 확정이익 선택”… 정성호 “증거 없다 하면 李 대통령 돼”檢, ‘정진상 회유 정황’ 영장에 적시-국방백서에 “北정권-북한군은 적” 6년만에 부활尹정부 첫 ‘2022 국방백서’ 발간軍 “北의 대남전략-핵도발 등 고려”‘김정은 국무위원장’→‘김정은’ 표기◇한겨레신문-민주당 ‘원팀’ 언제까지…“이재명 체제 진짜 고비는 총선”-민주 “독재정권의 검찰권 사유화”…이재명 체포동의안 이탈표 단속◇매일경제-尹 질책에 엎드린 금융사…‘대출금리 인하’ 경쟁 시작됐다당국 금리비교 플랫폼 도입…신한銀도 6월부터 동참은행·카드 등 금융사 50곳최고·최저 금리 한눈에 비교클릭 한 번으로 대출 이전금리 비교 플랫폼 많아지면수수료 인하 경쟁도 뜨거울 듯-원희룡, 대한항공 직격 …“마일리지 빛 좋은 개살구”“역대급 실적에도 고객 뒷전”대한항공, 다음주 대책 발표보너스 좌석 확대 방안 검토◇한국경제-보험·카드사도 ‘성과급 잔치’…금융당국 점검 나선다보험사 성과보수 현황 점검 착수…적정 여부 검토카드사 ‘연봉 절반’ 성과급 지급도…대출금리 인하 유도당국의 손실흡수 능력 확충 주문에도 보험·카드사 배당 늘어-“교대 간다 하면 뜯어말릴 겁니다”…‘기피 직업’ 전락한 교사교대 80% 미달, 자퇴생은 사상 최대올해 대입 정시 교대 13곳 중 11곳 미달자퇴생은 10년 전보다 20% 늘어임용적체, 교권 추락으로 MZ세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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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공주 채석단지 갈등’ 장기화…7년째 해결기미 요원삼표산업, 유구읍 관불산 일원 축구장 50개 규모 채석단지 지정 추진◇중도일보-100만원짜리 사설 레슨을? 대전 야구부 감독의 수상한 권유학교 야구부 감독 A씨 학부모에 특정 훈련장 권유 의혹감독 취임 전 운영하던 곳 간판엔 전화번호까지 동일A감독 “권유 없었고, 간판교체 상대가 했어야할 일” 반박-尹 대통령 ‘금융개혁’에 충청 지역은행 탄력받나5대 시중은행 과점체제 ‘경쟁’ 도입 메시지금융당국 개선착수 신규 사업자 인가 전망윤창현 22일 대전서 세미나 정치권도 분주◇중부매일-충북도내 건설사 실적 1위 ‘대원’-천안 불당동 아파트 주차장 출장세차 화재 피고인 ‘금고형’◇충북일보-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충북도민 역량 결집충북도·청주시 토론회 개최 …당위성 등 강조-통합청주시 마스코트 ‘생이·명이’ 8년만에 교체 추진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첫선 보인 두 명의 요정◇충청타임즈-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 만에 佛서 모습 드러낸다국립도서관 일반 공개…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전시 협력-청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소송전 잇단 패소-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첫 단추’…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 회부◇충청투데이-충청권 ‘나눔지수’ 대전·세종 상위권 충남·북 하위권기부·자원봉사·헌혈·장기기증 4개 지표로 산출대전 104.3·세종 106.9·충북 98.2·충남 98.1점-지난해 대전 건설사 기성실적 4.4조대…계룡건설 ‘부동의 1위’대전 건설사 전체 기성액 전년 대비 7.0% 증가한 4조 4634억원세종 ㈜금성백조건설·충남 경남기업㈜·충북 ㈜대원 각 1위 차지-충남지사-산하기관장 임기 일치 조례안 설전 끝 상임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