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51명·대전 351명·세종 127명·충북 535명·충남 605명 확진국내 확진자 1만4957명·사망 24명…누적 3038만47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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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351명, 세종 127명, 충북 535명, 충남 605명 등 모두 1618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165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천안 212명, 아산 89명, 서산 53명, 논산 40명, 당진·홍성 각 34명, 서천 26명, 예산 21명, 보령 19명 등이다.

    강원도는 45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9만4612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원주 117명, 춘천 76명, 강릉 46명, 철원 29명, 동해·홍천 각 25명, 횡성 14명, 영월 12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만495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38만470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78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