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일주일째 확진자 1000명대 유지…13일 1453명

충청권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5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385명, 세종 133명, 충북 415명, 충남 520명 등 모두 145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174명, 아산 107명, 서산 55명, 당진 48명, 홍성 34명, 보령 22명, 논산 18명, 예산 17명 등이다.

강원도는 28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9만4161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원주 74명, 춘천 61명, 강릉 27명, 속초 20명, 동해 16명, 횡성 16명, 삼척 11명 등이 신규 확진됐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만437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36만974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75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