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7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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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명·사망자 1명이 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4851명(시 인구의 61.2%), 격리 중 1804명, 퇴원 88만2122명, 누적 사망 925(+1)명 등으로 집계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3명이 소폭 감소해 317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05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4명 △중구 32명 △서구 107명 △유성구 98명 △대덕구 3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79명(1시간당 1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3명(31.3%)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4~1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353명 △6일 431명 △7일 480명 △8일 332명 △9일 340명 △10일 317명 등 265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9491명(85.8%), 2차 접종자 122만7654명(85.0%), 겨울철 접종 17만2046명(11.9%)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 거주 925번째 사망한 김모 씨(79)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8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