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온라인 판매 1시간 만에 10t(10kg 1000박스) 완판
  • ▲ 충북도가 농가에서 수확을 포기한 배추를 활용해 중국산 김치를 대체하겠다며 구랍 13일 외식업중앙회를 통해 시장에 첫 출하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뜨거운 호응 속에 10t(10kg들이 1000상자)이 온라인 주문 불과 6시간 만에 완판됐다.ⓒ충북도
    ▲ 충북도가 농가에서 수확을 포기한 배추를 활용해 중국산 김치를 대체하겠다며 구랍 13일 외식업중앙회를 통해 시장에 첫 출하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뜨거운 호응 속에 10t(10kg들이 1000상자)이 온라인 주문 불과 6시간 만에 완판됐다.ⓒ충북도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를 통해 지난해 12월 13일 1차 주문 6시간 만에 10t 완판에 이어 1일 온라인 주문 1시간 만에 10t(10kg 1000박스)이 완판됐다.

    계약 가격은 10㎏ 한 상자에 택배비 포함 2만9500원으로 3만5000원 내외인 일반 국산 김치보다 값이 저렴하다. 

    충북도는 못난이김치 사용 외식업소에 ‘못난이김치 사용 인증마크’를 게시해 인증마크가 있는 곳에서 못난이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못난이 김치 취급 외식업소를 점차 확대해 누구나 충북에 오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할 한다는 게 도의 구상이다.

    이미영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은 우수한 국산김치를 만들어 전국은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못난이 김치 판로를 확대하고 김치세계화 지원사업, 농·식품 상설판매장 개설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