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79명·충남 1447명·대전 1019명·세종 286명·충북 952명국내 확진자 3만5096·사망 26명…누적 3007만56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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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설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5일 하루 만에 3000명대를 기록했다.26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1019명, 세종 286명, 충북 952명, 충남 1447명 등 모두 3704명이 신규 확진됐다.전날 확진자보다 1431명이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천안 432명, 아산 260명, 서산 151명, 당진 118명, 논산 101명, 공주 66명, 홍성 60명, 보령 52명 등이다.강원도는 77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만6219명으로 늘었다.강원의 경우 원주 201명, 춘천 189명, 강릉 108명, 동해 56명, 속초 30명, 삼척 29명, 횡성 23명, 삼척 29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3만509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07만5652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는 2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9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