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균 확진자 6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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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618명 ·사망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는 일주일 전보다 402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7만6875명(시 인구의 60.7%), 격리 중 3197명, 퇴원 87만2765명, 사망자 913(+4)명 등으로 집계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15명이 증가해 618명이 확진됐고, 이 중 중국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5개 자치구별 당일 확진자는 △동구 72명 △중구 78명 △서구 236명 △유성구 173명 △대덕구 59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13명(1시간당 2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87명(38.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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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18∼2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886명 △19일 783명 △20일 801명 △21일 467명 △22일 335명 △23일 403명 △24일 618명 등 429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 4011명 중 1차 접종 123만 9844명(85.8%), 2차 접종자 122만7948명(85.0%), 동절기접종 16만4254명(11.4%)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4명(910~913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910번째 사망한 정모 씨(63, 여)와 911번째 사망한 이모 씨(95)는 지난 20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동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0일과 23일 사망했다.912번째로 사망한 김모 씨(99, 여)와 913번째 사망한 신모 씨(63) 지난 17일과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구와 중구 모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22일과 21일 각각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