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6일 확진자 4152명 추가 발생 …전날比 2491명↑

충청권에서 1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52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1173명, 세종 330명, 충북 1032명, 충남 1617명 등 모두 4152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2491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527명, 아산 283명, 당진 133명, 논산 112명, 홍성 77명, 서천 59명, 보령 54명 등이다.

강원도는 91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만67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195명, 강릉 184명, 춘천 178명, 동해 65명, 속초 57명, 태백 39명, 삼척 31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4만19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86만123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01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