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140명·대전 1138명·세종 305명·충북 1133명·충남 1686명국내 확진자 3만9726명·사망 51명…누적 2973만77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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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부터 사흘 연속 감소하면서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1138명, 세종 305명, 충북 1133명, 충남 1686명 등 모두 4262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585명, 아산 300명, 서산 159명, 당진 113명, 논산 97명, 태안 61명, 보령 77명, 홍성 76명, 공주 54명, 금산 41명, 예산 38명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사흘 연속 확진자 2208명이 감소했다.

    강원도는 전날 확진자보다 67명이 감소한 114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7만744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275명, 춘천 221명, 강릉 143명, 동해 80명, 속초 69명, 삼척 47명, 홍천 33명, 철원 32명, 영월 26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3만972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73만77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86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