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새해 첫날 확진자 2496명 추가 발생…강원 705명

새해 첫날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95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739명, 세종 205명, 충북 886명, 충남 968명 등 모두 2496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는 70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6만195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202명, 원주 125명, 강릉 75명, 속초 75명, 철원 27명, 양양 25명, 평창 21명, 양구 18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2만273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13만95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27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