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표 국회의장(좌)이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박덕흠 의원에게 한-중앙아시아 의회의교포럼으로 위촉됐다.ⓒ박덕흠 의원실
    ▲ 김진표 국회의장(좌)이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박덕흠 의원에게 한-중앙아시아 의회의교포럼으로 위촉됐다.ⓒ박덕흠 의원실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됐다.

    박덕흠 의원실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7일 국회 사랑재에서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을 열고, 정부가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에서 의회 차원의 외교 활동을 선도적으로 이끌 의회외교포럼에 박덕흠 의원(한-중앙아시아)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힘 주호영(한-미), 조경태(한-일), 김영선(한-중), 더불어민주당에 변재일(한-미), 윤호중(한-일), 홍영표(한-중) 의원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올해 한-중앙아시아 의회외교포럼 회장으로 위촉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치·경제·사회·문화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협력을 도모하는데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