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937명·대전 2563명·세종 733명·충북 2163명·충남 3497 확진국내 확진자 8만7596명·사망 50명…누적 2877만421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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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이후 검사 건수 증가로 전날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27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대전 2563명, 세종 733명, 충북 2163명, 충남 3497명 등 모두 8956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6202명이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주말 기간에 코로나19 검사 건수 증가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전날 확진자보다 1059명 증가한 193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5만239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490명, 강릉 400명, 춘천 3071명, 동해 169명, 속초 103명, 홍천 83명, 삼척 60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759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77만219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5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88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