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박철완 기획행정실장·풍경섭 복지국장 등
  •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26일 ‘2022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공무원 박철완 기획행정실장과 풍경섭 복지국장, 이근복 주택토지국장, 박제상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연창호 도로사업본부장, 박종웅 환경관리본부장, 김경도 흥덕구 건축과장, 조정희 청원구 오근장동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가족·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하다.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청주시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예정 29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 12명 등 모두 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