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878명·대전 765명·세종 205명·충북 781명·충남 1003 확진국내 확진자 2만5545명·사망 42명…누적 2868만4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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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2000명대로 감소했다.

    26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대전 765명, 세종 205명, 충북 781명, 충남 1003명 등 모두 2754명이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주말 기간에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로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87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5만46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251명, 원주 204명, 강릉 71명, 속초 51명, 인제 33명, 삼척 24명, 화천 23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2만554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68만460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4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83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