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여고 연극동아리 ‘당찬아해’김하린 최우수 연기상·김민서 스템-연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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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12.1~22)에 충북팀으로 출전한 청주 중앙여고 연극 동아리 ‘당찬아해’가 금상(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25일 충북연극협회에 따르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폐막한 청소년연극제에서 당찬아해는 ‘흠집난 별도 빛나는 것처럼’이라는 주제로 출전해 단체상인 교육부 장관상(금상)을, 김하린 학생이 최우수 연기상을 각각 받았다.또, 김민서 학생이 스텝-연출상을 받았다.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단 한 번을 쉬지 않고 예선경연대회를 치러왔던 학생들에게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들의 잣대로 해낸 것이 기특하고 고맙다. 미래의 연극 꿈나무들이 있기에 충북 연극의 미래가 더욱 희망차고 밝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