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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후 2시 9분쯤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 한 메추리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충북소방본부
21일 오후 2시 9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 한 메추리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88㎡ 규모의 빈 축사 1동과 사육케이지 4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6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