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365명·세종 730명·충북 3616명·충남 3801명 확진국내 확진자 8만8172명·사망 59명…누적 2839만26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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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이후 검사 건수 증가로 1만 명을 돌파했다.2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2365명, 세종 730명, 충북 3041명, 충남 3801명 등 모두 1만297명이 신규 확진됐다.전날 확진자보다 1135명이 증가했다.방역 당국은 주말 이후 코로나19 검사 건수 증가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도는 248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4만2949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원주 592명, 춘천 515명, 강릉 300명, 홍천 166명, 동해 146명, 횡성 90명, 철원 75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817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39만646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5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54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