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924명·대전 2644명·세종 796명·충북 2302명·충남 3420명 확진국내 확진자 8만7559명·사망 56명…누적 2830만24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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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이후 검사 건수 증가로  9000명대로 증가했다.

    20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대전 2644명, 세종 796명, 충북 2302명, 충남 3420명 등 모두 9162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6015명이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주말 이후 코로나19 검사 건수 증가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192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4만46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554명, 강릉 331명, 춘천 328명, 동해 121명, 홍천 107명, 속초 92명, 삼척 77명, 횡성 67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755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30만147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5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49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