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857명·대전 2002명·세종 496명·충북 2004명·충남 2948명 확진국내 확진자 6만6953명·사망 66명…누적 2806만26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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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감소하면서 7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15일 충청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2002명, 세종 496명, 충북 2004명, 충남 2948명 등 모두 7450명이 신규 확진됐다.전날 확진자보다 174명이 감소했다.이는 주말 이후 이틀(14일, 15일) 연속 1936명이 줄었다.강원도는 전날보다 118명이 감소한 185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57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원주 483명, 춘천 354명, 강릉 264명, 속초 101명, 홍천 93명, 동해 86명, 철원 64명, 삼척 55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6만695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06만2679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6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29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