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의견 귀 기울이고, 교권신장·교육 여건개선 위해 노력할 것”
  • ▲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15일 대의원회의를 열어 38대 회장에 김영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오른쪽 두번째)를 선출했다.ⓒ충북교총
    ▲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15일 대의원회의를 열어 38대 회장에 김영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오른쪽 두번째)를 선출했다.ⓒ충북교총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15일 김영식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교수(61)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총은 김 교수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이날 대의원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자는 한국교원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권 신장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와 러닝메이트로 활동할 부회장에 출마한 김도윤 초롱꽃유치원장, 채숙희 산성초등학교장, 홍석영 원평중학교 교감도 당선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