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534·대전 2351명·세종 628명·충북 2734명·충남 3703명 확진국내 확진자 8만4571명·사망 46명…누적 2792만55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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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연휴 이후 이틀(12일, 13일) 연속 폭증했다.

    전날 확진자보다 120명이 증가했다. 이틀연속 9336명이 늘었다.

    1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351명, 세종 628명, 충북 2734명, 충남 3703명 등 9416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120명이 증가했다. 이틀연속 9336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주말 이후 진단검사 증가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는 전날 확진자보다 324명이 증가한 253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3만55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600명, 춘천 584명, 강릉 281명, 속초 166명, 철원 143명, 동해 134명, 홍천 108명, 양구 61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457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92만557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4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17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