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혹한…삼성전자 영업익 반토막·하이닉스 1.5조 적자 전망검찰,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소환 조사 아산 모 유치원서 원생 등 76명 식중독 의심 증상새해부터 ‘0살 70만원·1살 35만원’ 부모 급여 매달 지급
  • ▲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전부터 눈이 내린 데 이어 14일에도 많은 눈이 예보됐다. 대전 –9도, 청주 –8도(낮 최고 기온 대전 –1도, 청주 –2도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청 제설차량이 13일 오후 눈이 내리자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천안시
    ▲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전부터 눈이 내린 데 이어 14일에도 많은 눈이 예보됐다. 대전 –9도, 청주 –8도(낮 최고 기온 대전 –1도, 청주 –2도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충남 천안시청 제설차량이 13일 오후 눈이 내리자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천안시
    ◇노영민, 검찰 출석…‘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조사받아 
     
    검찰(서울중앙지검)이 13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피고발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노 전 실장은 서해상에서 숨진 고(故) 이 대준 씨의 친형 이래 진 씨로부터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노 전 실장은 2020년 9월 22일 이 씨가 피격·소각됐다는 첩보가 확인된 후 이튿날 새벽 1시쯤 서 전 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아산 A 유치원, 교사‧학생 76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충남 아산시의 A 유치원(사립)에서 교사와 원생 등 76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A 유치원은 지난 12일 아산시 배방읍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207명 가운데 교사 12명과 원생 64명 등 76명에게서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급식·도마·칼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다음은 2022년 12월 1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노웅래 돈뭉치’ 띠지 날짜, 해명했던 부의금·후원금 시기와 달랐다
    체포동의 절차 진행…법원, 검찰에 요구서 보내

    -‘울산시장 선거때 靑 임종석 개입’ 증언 처음 나왔다
    송철호 경쟁자의 최측근, 재판 증인 출석
    “임종석이 공기관 자리 마련했다며
    출마 접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들어”

    -尹 “선수들 보상 정당한지 점검”…월드컵 상금 문제 재차 지적

    ◇중앙일보
    -“노영민, 이정근에 CJ 계열사 고문 제안”…노 “안 했다”

    -집값 11% 올랐다더니, 아파트 52%?…감사원, 文 정부 통계조작 의혹 조사

    ◇동아일보
    -진료비, 문 케어 5년새 40% 늘어…건보재정 이대로면 6년뒤 고갈

    -野 “복귀 안 하면 내일부터 국조 돌입”與 “예산안 통과 보고 판단”

    ◇한겨레신문
    -새해부터 ‘0살 70만원‧1살 35만원’ 부모 급여 매달 지급

    -당정 ‘영세사업장 8시간 추가 근로’ 연장 압박…노동계 반발

    ◇매일경제
    -법인세법 통과땐 中企 세부담 12.8% 낮아져…고용‧투자 선순환

    -야쿠르트 아줌마의 힘, 면도기‧화장품 등 100만건 배송
    hy ‘프래딧 배송’ 7개월
    유제품 넘어 샐러드‧카드까지
    오전 주문땐 다음날 바로 배송

    ◇한국경제
    -美 ‘인플레 정점론’ 재확인…Fed ‘빅스텝’ 유력
    11월 CPI 7.1% 상승…올 최저

    휘발유 값 하락이 물가 끌어내려
    국채 금리 하락…증시 선물 급등

    -尹 “포퓰리즘이 건보 망쳤다”…‘문 케어’ 폐기 공식화
    尹, 작심 비판…노동개혁 이어 건보개혁 시동

    “혈세 낭비로 건보 근간 해쳐…국민에 큰 희생 강요”

    ◇중부매일
    -하계U대회 체육관 부지 ‘청주 오송→강내’ 변경
    충북도, 접근성 등 검토 후 결정…문체부·기재부 최종 승인 관심

    -충북 최대 10㎝ 대설·한파 특보

    ◇충북일보
    -마침내 베일 벗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
    내년 9월 1일부터 45일간 개막

    ◇충청타임즈
    -주휴수당이 사라진다고? … 찬반여론 비등
    충북지역 자영업자 “인건비 부담 감소” 대환영
    알바생 “임금 줄어” vs “시간 쪼개기 사라질 것”

    -충북대 차기 총장 선거 다음달 18일 시행
    1월 2~3일 후보 등록

    ◇충청투데이
    -대전 명소 온천특구 어쩌다 이렇게 식었나
    유성온천 1994년 국내 첫 온천관광특구로 지정
    특화콘텐츠 부재·생활환경 변화·코로나로 쇠퇴…주거특구 변질

    -여야 갈등 중심 선 인물들 나란히 ‘충청行’…해석 분분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경청투어
    첫 민생현장 방문지 충청 택해
    이틀간 천안·대전 등서 일정
    “사법리스크 국면 전환용”
    지역 정치권서 싸늘한 시선

    이상민 행안부 장관 대전 방문

    ◇대전일보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벗나…대전·충남도 일괄해제 전망
    중대본,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향 논의
    시기상 큰 차이 없으면 대전·충남도 시점 합의될 듯

    -대학권한 지자체 이양 본격화…조직개편 등 채비 서두르는 충청권
    지방대학‧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協 구성…팀 단위 대학업무 지원

    ◇중도일보
    -대전시 ‘돔구장의 꿈’ 세계 최초 리틀돔구장으로 실현하나
    박찬호 전 선수,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리틀돔구장 제안
    사계절 리틀야구대회와 복합문화공간으로 콘셉트 구상

    -원자력硏 신임 원장에 주한규·ETRI 방승찬 선임
    KBSI 원장은 재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