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68명·세종 511명·충북 811명·충남 1154명 확진국내 확진자 2만5667명·사망 30명…누적 2775만41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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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39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768명, 세종 206명, 충북 811명, 충남 1154명이 등 모두 2939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는 이날 확진자 133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2만6237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릉 72명, 원주 68명, 춘천 56명, 속초 44명, 양구 32명, 홍천 24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2만566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75만41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3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09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