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때보다 심각…“건설사들 내년 상반기 줄도산”올해의 사자성어 ‘過而不改’: 잘못하고도 안고친다)온천탕 불빛 하나둘 꺼지는 대전 ‘유성온천관광특구’‘청주시청 본관 철거 기금’ 운명의 주(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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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 1위 ‘과이불개(過而不改)’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의 모습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전국 대학교수 93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0.9%(476명)가 ‘과이불개’를 올해의 사자성어 1위로 꼽았다. 이는 ‘논어(論語) 위령공편(衛靈公篇)’에 처음 등장하는 표현으로, 공자는 “과이불개(過而不改) 시위과의(是謂過矣)”라고 말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는 의미다.◇삼성전자, 금‧토‧일…주 3일제 도입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설비 기술 직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일하는 ‘주말 전담제’ 도입을 추진한다. 주 3일제가 도입되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첫 사례다.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은 최근 설비 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주말 전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안내했다.다음은 2022년 12월 1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中에 넘겨 7000배 수익 내려던 교수…새만금 풍력 사업권 박탈-일요일 오전 다급히 본회의…野, 초유의 ‘공휴일 해임안 강행’-노웅래 ‘용인 물류단지 청탁’ 정황…검찰, 前 보좌관 수첩서 확보◇중앙일보-법원장 추천제 해법 딜레마…“인사권 두고 밥그릇 싸움만”-현금 3000만 원까지 쏜다…미분양 털기 ‘눈물의 마케팅’◇동아일보-野 “예산합의 불발 땐 15일 수정안 단독 처리”…與 “헌법체제 부정”-올해의 사자성어 ‘過而不改’(과이불개/잘못하고도 안 고친다)◇한겨레신문-이태원 국조, 여당 ‘빼고’라도…민주 “야3당 단독 추진 가능성”-이상민 해임건의안, 대통령실 “입장없다”…수용 가능성 낮아◇매일경제-휘발유값 18개월 만에 1500원대WTI 70弗대 당분간 약세-빅테크 천국 대만, 규제 묶인 韓 제쳤다안보 지키는 반도체 방패 TSMC…민관 ‘팀타이완’이 만들었다◇한국경제-“금토일만 일하자”…삼성전자, 주3일제 ‘파격 실험’주요 대기업 첫 ‘주 3일제’ 추진-IMF 때보다 심각…“건설사들 내년 상반기 줄도산” 공포PF發 건설사 위기…지방부터 쓰러진다생존게임 내몰린 건설사들고비용·자금난·미분양 ‘삼중고’10대社도 내년 사업계획 못 짜“내년이 최대 위기의 해 될 것”-전국 대학 등록금 동결 여파…나랏돈으로 빈 곳간 채운다◇충청투데이-온천탕 불빛 하나둘 꺼지는 ‘유성온천관광특구’…이대론 안 된다30여년 역사 갖고 있지만숙박업소 몇년 새 문 닫아리베라·아드리아 폐업 이어JH 레전드 호텔 임시 휴업주거시설 들어서 특구 변질-유성구의회, 홍범도 드라마 제작 지원 놓고 갈등◇대전일보-‘혈세먹는 하마’ 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적자 해결 대안 없나2021년까지 누적 재정지원금 7545억 11월까지 1179억 투입 예정외곽 노선 교통공사 운영 일부 공영제 검토…적자 보전 대책 필요-대전형 청년주택 2만 가구 공급◇중도일보-대전형 에딘버러 ‘0시 축제’ 밑그림 나왔다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달 중 최종 콘텐츠 확정◇중부매일-중부내륙발전 특별법 제정 공감대김영환 충북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에 연대 제안-제천 내토전통시장회장, 수백만원 금품 살포 의혹상인회 전 임원 B씨 “선거 앞두고 상품권·혈압기 받아” 직접 증언◇충북일보-불황에도 충북 기업 ‘눈부신 성장’59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도내 62개 기업 수출의 탑 수상-‘청주시청 본관 철거 기금’ 운명의 주(週) 시작시의회 도시건설위, 12일 예비심사 돌입상임위 삭감안·예결위 의결안 ‘2개 안’ 예상20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민주당 ‘기금 처리 보이콧’ 예고…결과 관심◇충청타임즈-택시 심야할증률 대폭 인상…한숨 커진다충북도 최고 40%·시간도 2시간 앞당겨 …40년만시민들 “너무 비싸” - 기사 “손님 감소” 노심초사-청주공항 국제노선 대폭 확대내년 베트남 다낭·日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부정기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