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서 수상
  • ▲ 청주시가 8일 환경부 주관 ‘제1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청주시
    ▲ 청주시가 8일 환경부 주관 ‘제1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8일 환경부 주관 ‘제1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대비 구축의 지방자치단체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환경부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를 거쳐 상위 6개 지자체(청주시, 군산시 등)에 대해 이날 화학물질안전원에서 2차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청주시는 화학안전 전담팀을 조직해 화학물질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해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방안을 위한 협의회 추진 실적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봉수 안전정책과장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및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을 지속 추진해 지역주민이 안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