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7351억538만2000원·특별회계 501억595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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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785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최종예산 6585억 원보다 19.2%(126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16회 제2차 괴산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 대비 302억11만2000원이 증액된 7추경예산을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68억9540만7000원 늘어난 7351억538만2000원, 특별회계는 33억470만5000원이 증액된 501억5951만6000원이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등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계획변경 등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의 집행 잔액 삭감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