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증평군이 25일 오후 도안면 광덕리에서 도안 2농공단지 기공식을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증평군
    ▲ 증평군이 25일 오후 도안면 광덕리에서 도안 2농공단지 기공식을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25일 도안 2농공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군은 243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도안면 광덕리에 13만3062㎡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10만1119㎡, 지원시설용지 330㎡, 공공시설용지 3만1613㎡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도안 1농공단지(9만3000㎡) 입주기업들의 부지 확장 요구에 따라 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곳은 지방도 508호선과 현재 건설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에 인접했다.

    증평1·2일반산단과 함께 집적화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1농공단지에는 롯데제과, 풀무원건강생활 등 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