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충주소방서·충주경찰서·군부대·한전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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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3일 대소원면 ㈜홈마트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충주시와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충주경찰서, 군부대, 충주119화학구조센터, 한전 등 20개 유관기관·단체 26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헬기, 드론, 소방 및 구급 차량 등 총 44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시민체험단과 자체평가단이 참여해 훈련과정 전반을 평가했다.시는 이날 현장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할 방침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도 빈틈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주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