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들이7일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 특강을 마친뒤 참석자들과 함께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대전 유성구의회
    ▲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들이7일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 특강을 마친뒤 참석자들과 함께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대전 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가 8일 본격적인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문화연구회는 지역 청년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을 위해 양명환의원을 비롯해 이명숙의원, 김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 활동으로 지난 7일 유성구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첫 번째 특강으로 한밭대 시각 영상디자인학과 노항우 교수를 초빙해 ‘시각 에세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 교수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음악과 미술을 활용해 생각이나 감정을 표출하고 이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마친 후 의원들은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그림으로 그리며 실습하고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입법 활동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