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학력평가 필요성 공감…획일적 시행엔 반대”4년째 방치 천안 ‘라돈침대’ 480t ‘안전보관’ 원안위, 거짓경찰, 성접대의혹 사실상 인정…이준석 최대 위기
  •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3일 세종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했다.ⓒ이길표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3일 세종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했다.ⓒ이길표 기자
    ◇충청권 교육감, 기초학력평가 “일선학교 자율에 맡길 것”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난 13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평가와 관련, 일선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수 평가에 따른 일제고사 부활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도종환 의원의 기초학력평가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윤건영 충북 교육감은 “기본적으로 학교 자율, 단위학교장 중심으로 하겠지만 학생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 결과를 맞춤형 평가로 할 것인지 등 문제점에 대해 보완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발암물질 1급 라돈 검찰 천안 ‘라돈침대’ 4년째 ‘방치’

    2018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충남 천안시 직산읍 대진침대㈜ 천안공장에 480t이 4년째 쌓여 있다고 중앙일보가 14일 자 신문에 보도했다. 라돈 침대를 쌓아놓은 차광막은 찢어진 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고 침대 매트리스에서 분리한 천과 스펀지 등이 어지럽게 쌓여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라돈 침대 사태’ 이후 비닐로 압박해 보관 중이지만 현장의 상황은 달랐다고 했다. 당시 원자력안전위는 안전기준을 초과한 29개 모델을 모두 수거하라고 명령했으나 4년째 천안공장에 버려두고 있다. 

    다음은 2022년 10월 14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북핵 대응 ‘3축’ 중 2축이 무너졌다
    北, 2000㎞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 발사… 저고도로 불규칙 비행
    선제 원점 타격인 킬체인, 공중 요격 미사일 방어 사실상 불가능

    -서해 공무원 피살된 날 밤…文 정부, 자료 106건 삭제

    ◇중앙일보
    -4년째 방치된 ‘라돈 침대’ 480t ‘안전보관’ 원안위, 거짓이었다
    대진침대 천안공장 충격 르포…“전혀 몰랐다” 주민들 분통

    -북, 한밤 군용기 위협 비행 직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동아일보
    -순항미사일 쏜 北… 韓美 ‘핵우산 획기적 강화’ 협의
    北 “전술핵 부대 2발, 2000㎞ 날아”… 3차례 ‘순항’ 도발 중 비행거리 최장
    尹 “확장억제 다양한 가능성 보는 중”… 美 핵잠수함-항모 순환배치 요청도 검토
    美 국가안보전략 “확장억제 강화”

    -감사원 “서해피살 은폐-왜곡” 서훈-박지원 등 20명 수사요청

    ◇한겨레신문
    -“이자 더 오를까 잠도 못 자”…거리두기 해제에도 ‘빚 굴레“

    -국회 뒤흔든 김문수의 매카시즘…여당서도 “터질 것이 터졌다”
    “문재인 총살감…지금도 같은 생각”전날 “김일성주의자” 이어 또 막말
    민주당 “윤 대통령, 임명 사과하라”국회모욕 혐의 등으로 고발 방침

    -노동부, 대전아울렛 화재에 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매일경제
    -숙박 바가지 더 못 참아…제주 버리고 日가는 여행족

    -서해피살 은폐 흔적…해경청장 “안본걸로 할게”

    ◇한국경제
    -기아노조, 파업 철회…“퇴직자 전기차 구입시 할인혜택 제공”

    -“4억 날렸다” “이혼 준비 중”…카뱅 직원들 ‘절규’
  • ▲ 국회 교육위원회 2022년 국정감사가 지난 13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이태규 감사반장의 사회로 개회됐다. 피감기관장으로는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이 참석했다.ⓒ이길표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2022년 국정감사가 지난 13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이태규 감사반장의 사회로 개회됐다. 피감기관장으로는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이 참석했다.ⓒ이길표 기자
    ◇중도일보
    -대전교육청, 119구급차 골든타임 미확보 등 지적

    -충남대 ‘평화의 소녀상’ 설치, ‘대학 통합’ 도마위

    ◇중부매일
    -충청권 성 비위 교직원 70명, 절반은 여전히 교단에
    5년간 9명 파면·22명 해임… 음주운전은 165명 달해

    -윤건영 교육감 별정 비서관 임용 국정감사서 집중 질타
    서동영 “겸직 승인 과정 검증 필요…업무 관련성 언론 지적 공감”

    ◇충북일보
    -코로나19 국내 발생 1천일…충북도민 절반 가까이 감염

    -변광섭 청주대 겸임교수, 청주문화재단 대표 임명예정자 선정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일대 불법주타로 ‘몸살’
    M15X공장 신축 공사 인력 하루 7천~8천명
    SK로‧LG로‧인도‧차단녹지까지 차량 즐비

    -청주 원도심 고층아파트 건립 ‘탄력’

    -충북도‧충북경찰청 국감…날선 비판 예고
    ◇충청투데이
    -이상래 대전시의장 “견제·감시 역할 충실…시민 공감 정책 만들 것”

    -청주 일신여고 핸드볼팀 39년만 전국체전 ‘우승’

    -“천안시의회 시정 질문 개선해야” 목소리
    회의규칙상 의원 1인당 질문시간 40분 초과 못해…유명무실

    ◇대전일보
    -대전지역 도심 단절 구간 연결사업 본격 시동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개발방안 연구용역 예정…노선안·토지이용계획 등 논의

    -충청권 교육감 “학력평가 필요성 공감…획일적 시행은 반대”
    13일 국회 교육위 국감서 “일선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