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764명·춘천 578명·강릉 401명·동해 211명 등 발생최근 일주일간 2만3918명 감염…일평균 341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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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5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일보다 264명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춘천 578명, 원주 764명, 강릉 401명, 동해 211명, 태백 70명, 속초 166명, 삼척 111명, 홍천 136명, 횡성 72명, 영월 73명, 평창 59명, 정선 47명, 철원 94명, 화천 65명, 양구 47명, 인제 82명, 고성 28명, 양양 39명 등 총 305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8.19~25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918명으로, 하루 평균 3416.9명이 확진됐다.

    강원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78%, 준 중환자 치료 병상 54% 등 평균 62%로 나타났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66만4755명, 누적 사망자 944명(+2)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782명으로 전날보다 1만2220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