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전담치료병상 가동률 ‘70%’…누적 62만56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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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7주년 광복절인 지난 15일 강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5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2355명보다 393명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춘천 480명을 비롯해 원주 700명, 강릉 445명, 동해 156명, 태백 50명, 속초 138명, 삼척 95명, 홍천 140명, 영월 60명, 평창 31명, 정선 55명, 철원 31명, 화천 86명, 양구 61명, 인제 52명, 고성 49명, 양양 64명 등 총 2757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8.9~15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642명으로, 하루 평균 38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병상가동률은 159개 병상 중 중환자전담치료 병상은 70%, 준중환자 치료 병상가동률은 69%로 증가했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62만5630명, 사망 916명이며, 전국에서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128명(누적 2150만2164명), 사망 37명(2만5710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