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 다시 증가추세…5일 581명 ‘확진’

강원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1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50명 더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춘천 130명을 비롯해 원주 119명, 강릉 63명, 동해 19명, 태백 3명, 속초 14명, 삼척 17명, 홍천 16명, 횡성 31명, 영월 14명, 평창 2명, 정선 2명, 철원 37명, 화천 21명, 양구 26명, 인제 58명, 고성 14명, 양양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6.29~7.5)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422명으로, 하루 평균 346명이 확진됐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52만7428명, 사망 87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확진자는 1만9371명, 사망 7명(누적 2만458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43만335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