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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2024년 총선 때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 공약

북구권 구청 설치 및 조치원 2만호 택지공급 등 신구도심 균형발전 5대 공약

입력 2022-05-12 11:26 | 수정 2022-05-12 18:54

▲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캠프에서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 등 제3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춘희 선거 캠프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12일 "2024년 총선거에 발맞춰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에서 열린 제3차 공약 발표에서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발맞춰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나서겠다.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거나,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명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국회 세종의사당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와 청와대, 정부부처 관계자를 140여 회나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도움을 요청했다"며 "2012년 선거 때 처음으로 국회 분원을 공약한 이래 10년 만에 집념과 끈기로 세종의사당을 성사시켰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이 후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단계별 이행방안이 담긴 로드맵을 제시했고, 4월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2027년까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을 건립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새 정부 및 국회와 협력하고,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 있는 감사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과 여성가족부, 법무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이전하도록 민주당과 국회, 정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구도심 균형발전 5대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북부권에 구청을 신설하고 2만 호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를 공급해 조치원읍 인구 1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부터 시작한 청춘조치원사업은 동서연결도로 개통과 청춘공원 조성,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문화정원 조성,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조치원읍을 살만한 도시로 조성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국토부가 발표한 7000호를 비롯해 추가로 대규모 택지를 개발, 총 2만 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와 읍면지역의 특성을 살려 세종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골고루 잘사는 지역 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행복도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새로운 변화에 따라 경제와 문화, 관광, 언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인근에 세종미디어클러스터를 조성해 언론사와 정당, 민간정책연구소, 국제기구 등을 유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사와 연계해 디지털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육성하는 등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며 "5-1생활권 스마트시티와 4-2생활권 산학연관 혁신자원을 연계, 미디어콘텐츠 기업이 태어나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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