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회장에 허 전 총장·문상식·이원희·방기홍 선임
  •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캠프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캠프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9일 공식 후원회를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양 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후원회 공동회장단 대표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후원회장에는 문상식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와 이원희 충남성균관청년유도회 회장, 방기홍 전국중소상공인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충남도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며 존경받고 영향력이 높은 비정치인 4인으로 후원회장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전대 교수, 충남도립대 총장을 역임한 학자 출신이다. 

    허 위원장은 “학자 출신의 비정치인이지만, 양승조 후보의 철학과 가치관, 충남도정과 미래 비전에 동행해 흔쾌히 팔을 걷고 나섰다”며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양 후보는 “공동 후원회장단은 도민들의 삶속 에서 굳은 의지와 신념과 보람을 가지고 지역 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사들로 꾸렸다”며 “저에 대한 후원은 충남도정을 함께 만든다는 의미로, 4년 후 대한민국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